의류제작 플랫폼 스타트업 ‘위아더’(대표 조형일)가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으로부터 Pre-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위아더의 이번 투자유치는 지난해 6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와 신용보증기금 Pre-A 라운드투자유치에 이어 3번째 Pre-A 시리즈 투자유치다.
위아더는 지난 10월 신사옥 이전과 함께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본격적 진행해왔으며, 이후 사업 성장 및 가속화를 위한 후속 투자유치를 추진했다.
위아더는 "완성단계에 있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디자이너와 공장 모두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의류제작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아더가 운영중인 '오슬'은 공장검색부터 비교견적, 전자계약, 3D시뮬레이션과 패턴을 활용한 스마트 원스톱 생산대행을 제공하는 의류제작 토탈서비스 플랫폼으로 현재 디자이너 회원 8000여명, 공장회원 2000여개사의 의류생산 네트웍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