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위 스티커를 붙여 여행을 기록하는 '로그인맵' 이미지 <사진 제공 : 따뜻한공장>
따뜻한공장은 지도 위, 지역에 사진이나 스티커, 색을 칠해서 여행을 기록하는 여행지도 제작 서비스 '로그인맵'을 이달 정식 선보인다.기존 여행지도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많이 있지만,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한계가 많았다. 획일화된 여행지도 제품이 아닌 각 사용자의 사진으로 채울 수 있는 개인화된 여행지도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로그인맵’을 선보이게 됐다.
현재 '로그인맵'은 ▲여행한 지역에 맞게 사용자의 사진으로 인화되는 스티커 제공 ▲온라인에서 제작한 여행지도 기반으로 클릭만으로 손쉽게 주문할 수 있는 편리성 ▲다녀왔던 여행지 재방문 시, 기존 스티커를 띄어내고 지도를 최신화 할 수 있도록 리무버블 스티커로 제작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큰 강점은 포토샵 등의 전문성을 요하는 작업 없이 손쉽게 제작할 수 있고, 여행했던 지역과 가보지 못한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나만의 사진으로 여행 지도를 꾸밀 수 있는 국내 온라인 및 오프라인 통합 유일 서비스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지난 1월 2주간 진행한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목표 대비 428% 달성이라
는 고무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 회사 이승철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여행 산업이 급격한 침체를 겪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전 연령의 설문조사에서 알 수 있다시피 코로나 종식 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이 여행이 꼽힐 정도 로 여행에 대한 갈망은 상당하다. 여행이 가능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시기에 맞춰 고도화된 개인화 여행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공장은 지도에 여행을 기록하는 서비스 '포토로그'를 2018년 3월 출시해 운영하고 있으며, 여행 데이터 기록 및 관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