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메타텍스쳐>
식물성 대체 계란 “스위트에그”의 제조사 ㈜메타텍스쳐(이하 “메타텍스쳐”)가 미래과학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메타텍스쳐는 중앙대학교 학생 창업 기업 출신으로, 최근 ‘전국 소셜벤처 모의 IR 대회’ 대상 및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 후속 액셀러레이팅 성과 공유회에서 베스트 혁신상 등을 수상한 우수한 성적을 보유한 팀이다.
이들이 개발한 식물성 대체 계란 “스위트에그”는 식감 테스트 결과 90% 이상 실제 계란과 유사도를 확보하였으며, 계란과 비교하여 고단백 저칼로리 제품으로 비건 외에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활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메타텍스쳐의 문주인 대표는 “대기업 및 대형 비건 요식업체와 다양한 협업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히며 “빠른 시일 내 소비자들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했다.
한편, 이번 투자를 주도한 미래과학기술지주 김유현 심사역은 “식물성 계란 시장 내에서도 삶은 계란을 초기 제품으로 개발하고 있는 팀이다. 기존 대체 계란과 비교하여 더 우수한 식감과 맛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투자를 검토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