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차장만드는사람들(주)>
주차장만드는사람들(대표 김성환)이 서비스 중인 빈 주차장을 함께 사용하는 공유 주차 플랫폼 ‘주만사’가 6월 누적 기준 거주자 우선 공유 주차면 5,173면을 확보하고, 6월 공유 주차 이용 건수가 8,000건에 이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주만사’는 주차장 소유자가 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타인이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매칭해주는 주차 공유 서비스 플랫폼이다. 2018년 서비스 론칭 이후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차량 이용 확대에 비해 주차 자리가 더욱 부족한 현상이 지역마다 발생하고 있으며, ‘공유 경제’의 보편화로 인해 빈 주차 자리를 공유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난 것이 ‘주만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주만사'는 내가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의 주차 공간을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위치 기반 주변 공유주차장을 확인하거나, 목적지 주변의 공유 주차장을 확인하여 사용할 수 있다. ‘주만사’의 서비스는 회원 가입 절차 없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여, 사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공유 주차장을 이용하는 사용자에게는 인근 민간 주차장 요금 대비 저렴한 금액으로 주차할 수 있고,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사용자는 유휴 주차장을 공유하여 수익 창출을 도움으로써 수요와 공급의 유기적인 운영을 통해 새로운 주차장을 창출한다.
이와 더불어 ‘주만사’는 현실적으로 지방 자치 단체가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영 주차장 건설로는 해결에 한계가 있는 주차난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새로운 방식으로 도움을 준다는 데 있어, 그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현재 서울시 내 강동구, 강북구, 금천구, 노원구, 양천구, 은평구, 중랑구, 성동구, 강서구, 관악구 등 총 10개의 지자체와 공유 주차 협력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로 신규 자치구와 업무 추진을 계획 중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은 매월 약 8천 건의 주차가 '주만사' 서비스로 이루어지고, 1면 당 1~2억이 소요되는 주차 건립비도 절약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주만사’는 전용 주차장이 없어 방문이 어려운 골목식당의 상권도 활성화되는 부수적인 효과도 발생시킨다.
주차장만드는사람들 김성환 대표는 “특히 거주자 주차 공간의 지속적인 증가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가 5,173 면 이상 이루어진 부분과 이에 따라 월 공유주차건수 8,000건을 달성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라며 “비어 있는 주차공간을 더욱 많이 공유하도록 ‘주만사’ 서비스를 홍보하고, 대한민국 주차난 해소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