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하얀마인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구글 클라우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구글 클라우드 아카데미는 1차 서류 지원 및 2차 인터뷰를 거쳐 선정된 총 10개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12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스타트업은 온라인 교육 과정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 전문가로부터 고객 혹은 유저 확보에 필요한 인사이트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데이터 분석, 비즈니스의 성장을 예측할 수 있는 머신러닝 방안을 배우게 된다. 나아가 참여하는 스타트업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주어지며, 구글러와의 1:1 멘토링 세션도 제공된다.
구글 클라우드 아카데미는 4월 6일 킥오프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6월 15일에 프로그램 졸업식을 한다. 이후 각 스타트업별로 1:1 최종 점검을 통해 12주간의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구글 클라우드 아카데미에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디자이노블, 마카롱팩토리(마이클), 스티팝, 에어오더, 의식주컴퍼니(런드리고), 인포크, 자란다, 케어닥, 콜로세움코퍼레이션, 하얀마인드(레드키위)이다.
참가자 중 하나인 하얀마인드(레드키위)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고, 딥러닝 기법을 적용하여 영어를 학습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마이클팩토리(마카롱), 자란다, 케어닥, 하얀마인드(레드키위)의 4개사는 지난 2020년 하반기에 8주 동안 진행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그로스 아카데미에도 참여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