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매스어답션>
(주)매스어답션은 디지털 소유권(NFT) 기반 인증 명품 커뮤니티 ‘버클’을 이달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 습관 변화로 인하여 커져가는 명품 및 이커머스 시장 내에서 발생되는 위조품 이슈 및 a/s 서비스가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다. 특히 일방적인 브랜드 및 판매업체 정책으로 인하여 온라인 시장 내에 유통되는 가품이 30% 이상이며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산 상품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가 가장 큰 문제다.
이에 블록체인 기술력을 활용하여 고가의 제품에 소유권을 부여하고, 이를 통하여 브랜드-소비자 간의 접점을 확보해 위조품 생태계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버클’을 기획하게 됐다. 커뮤니티 기반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가장 명품다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명품을 명품처럼 관리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 ‘버클’은 ▲인증 명품 커뮤니티 ▲디지털 보증서 (NFT) 발급 및 관리 ▲명품 수선 서비스 ▲명품 감정 서비스 등의 기능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 클립을 통한 나만의 디지털 보증서(NFT) 발급해 관리와 신용성을 높이고 있으며, 국내 최고 감정기관을 통한 감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베타 서비스 운영 1달 동안 300개의 명품 등록과 11.7억 이상의 자산이 등록되며 보유한 자산을 관리하고 공유하는 인증 커뮤니티로 부상하고 있다.
이 회사 박찬우 대표는 “온/오프라인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명품 소비자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상품을 관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패션 유통 생태계를 만들고 싶다.”며 “향후 산업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하여 금융자산 (부동산, 주식)뿐만 아니라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자산 (한정판, 시계, 명품, 쥬얼리) 들에 대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경험, 공유하여 소비자와 공급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명품유통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