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자료화면 1 <사진제공 : 티클>
지난 15일, KBS '통합뉴스룸 ET'에 티클 강상윤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강 대표는 잔돈 투자 앱 '티클' 을 활용하여 잔돈으로 테슬라 주주가 되는 법을 공유했다.
적금처럼 시작하는 해외 주식, 티클 앱에서는 소비하고 남은 잔돈을 저축해 주는 것은 물론, 잔돈으로 주식 투자까지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평소에 사용하는 카드를 티클 앱에 연동하면, 결제할 때마다 1,000원 미만의 잔돈이 저축되고, 미리 설정해둔 주식 포트폴리오(티클 파이)에 자동으로 투자가 이뤄진다. 가령 5,300원의 커피를 결제할 경우 700원이 자신의 은행 계좌에서 티클 내의 CMA 계좌에 자동으로 저축이 된다. 모인 잔돈으로는 테슬라 주식도 구매가 가능한데, 70만 원이나 하는 테슬라 주식을 티클에서는 7,000원 단위로도 거래가 가능하다.
ET 자료화면 2 <사진제공 : 티클>
이는 티클에서 주식 1주를 0.01주 단위로 구매할 수 있는 소수점 투자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티클은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해외 주식에 소수점 거래를 제공한다. 테슬라 주식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스타벅스, 애플 등 비싼 해외 주식도 단돈 5,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티클 관계자는 '곧 100원으로도 주식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