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팬데믹 속,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오브제로 브랜드 디자인 철학 표현
- 서울 출신 금속 공예가 윤여동 작가와 콜라보레이션…로컬 브랜드 상생 도모
<사진제공 : 위시컴퍼니(주)>
뷰티 브랜드·콘텐츠·커머스 기업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이하 클레어스)가 2021 레드닷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는 매년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정해 수상한다. 올해 열린 레드닷 어워드에는 60여 개국에서 총 7,800여 개의 작품이 출품했으며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50명이 블라인드 심사로 참여했다.
2021 레드닷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클레어스의 ‘어 모먼트(A Moment)’는 금속 공예가 윤여동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한 거울 오브제다. 디어,클레어스의 브랜드명이자 소중함을 의미하는 단어 디어(Dear)에서 영감을 받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안부를 건네는 마음을 오브제로 표현했다.
특히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금속 공예가 운여동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로컬 작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오브제의 의미를 사회적 가치로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위시컴퍼니 디자인 랩 김민희 수석 매니저는 “클레어스가 지향하는 가치와 철학을 담는 동시에 브랜드와 같은 지역 출신인 로컬 작가와의 협업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생하는 프로젝트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클레어스만의 가치와 철학이 담긴 디자인으로 고객과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레어스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 브랜드이자 동물성 원료 사용을 지양하는 ‘비건 프렌들리’ 브랜드다. 동물권 및 환경 단체를 대상으로 꾸준히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친환경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하는 등 브랜드가 마주한 세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들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다.
클레어스 제품은 클레어스 공식 온라인몰과 플래그십 스토어 클레어스서울 그리고 전국 시코르 매장과 온라인 셀렉트샵 29CM, W컨셉 등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