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 자본시장연구원에서 발표된 ‘코로나19 국면의 개인투자자:거래 행태와 투자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급락장에 증시에 뛰어든 신규 투자자들 62%가 손실을 봤다. 10명 중 6명이 손실을 본 것이다.
개인 투자자의 성과를 높이려면 중장기 자산 형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이 필요한데, 그에 대한 방안으로 소수점 거래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같은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투자자의 투자 습관 개선 등을 꼽았다.
<사진제공 : 티클>
이에 잔돈 투자 앱 티클은 초보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성해 주고, 건전한 투자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파이 투자' 기능을 추천했다. '파이 투자'는 해외 주식을 적립식 적금처럼 원하는 기간과 원하는 금액만큼 자동으로 투자되는 기능이다. 투자 시점 결정에 어려움이 있는 초보자를 위해 주기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평균 구매가격을 낮춰주는 것이다.
특히 티클 '파이 투자'는 소수점 구매가 가능해 단돈 만 원으로도 10개 이상의 종목에 분산하는 포트폴리오 투자가 가능하다.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매달 쏠쏠하니까' 포트폴리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의 선택'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파이(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다. 가령, '워렌 버핏의 선택' 파이는 현존하는 가장 유명한 투자자, 워렌 버핏의 선택을 받은 기업 TOP 3(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주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이미 제공된 파이(포트폴리오) 외에도, 개인의 선호에 따라 직접 파이를 구성해볼 수도 있다.
티클 관계자는 '파이 투자 기능으로 초보 투자자들이 소액으로도 분산 투자가 가능하고, 본인에게 적절한 투자 시점을 결정하는 등 건전한 투자 습관을 기를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