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 여행산업 왜 자꾸 투자받죠?
작년 6월, 알토스 벤처스는 매우 흥미로운 행보를 보였습니다. 코로나가 한창이고 미래가 불투명한 와중 포트폴리오사인 마이리얼트립에 추가 투자를 집행한 것이었죠 (1). 당시 페이스북에 알토스 대표 한 킴은 여행업이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고 관측했고, 승자는 이 재기에 대해 준비가 되어있는 자일 것이라 예측했죠. 투자 집행 후 1년이 지난 지금, 코로나에 대한 미래는 아직까지 매우 불투명하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신 접종을 필두로 삼아 여행 업계는 재기를 하고자하는 많은 움직임이 보입니다. 이와중 국내 트래블테크 유니콘 야놀자는 2020년 흑자전환 성공한 소식을 알렸고 (2), 마이리얼트립은 1년 근속자에게 여행